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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10명 중 4명꼴로 여름철에 걸려…“생닭 씻은 물 튀지 않아야”

등록 2020.07.28 15:3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여름철 세균으로 인한 식중독 위험이 높다며 ‘식중독 발생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식중독 환자는 연평균 6893명씩 발생했고, 39%인 2697명이 여름철인 6~8월에 집중돼 있었다.

또 식중독 사고는 연평균 346건인데 59.8%인 207건이 음식점에서 발생했고, 집단급식소에서 69건, 가정집에서 4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음식점의 경우 육회·생선회 등 날 음식은 소량씩 자주 제공하고, 집단급식소에선 육류·해산물·계란이 완전히 익도록 중심온도 75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 많이 섭취하는 삼계탕을 조리할 때는 생닭을 씻은 물이 다른 식재료나 식기에 튀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리 전 손을 세정제로 30초 이상 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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