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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유림, 군위군에 80m짜리 호소문 전달…"통합신공항 유치 동참해야"

등록 2020.07.28 15:33

경북 유림단체들이 대구 통합신공항 무산을 막아야 한다며 호소문을 발표하고 나섰다.

경북항교재단과 경북성균관유도회 등 경북 유림단체 대표들은 오늘(28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서를 제출해 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전달했다.

전통 복장을 한 유림 대표들은 군위군청 앞에 멍석을 깐 뒤, 조선시대 상소를 올리는 방식으로 호소문을 전달했다.

궤짝에 담긴 호소문은 유림 단체 회원 1119명의 이름이 담겼으며, 호소문 길이는 80m에 이른다.

경북 유림단체는 "신공항이 눈 앞의 현실로 다가왔다. 대승적 차원에서 통합신공항 이전 신청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대구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인 경북 의성군과 경북 군위군은 오는 31일까지 국방부에 통합공항 유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 이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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