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정이 다음주 공급대책 발표를 앞두고 서울 택지 용적률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남 재건축 신호탄이 될지 주목됩니다.

2. 민주당이 기재위·국토위·행안위에서 정부 부동산 대책 후속입법을 밀어붙이면서 통합당 의원이 퇴장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3. '북한에 30억 달러를 지급한다'는 합의서를 둘러싼 의혹이 계속되고 있지만, 여당은 단독으로 인사청문요청안을 처리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4. 정경두 국방 장관이 탈북자의 재입북을 북한이 관련 사실을 보도하고 1시간 지난 뒤, 서훈 안보실장 전화를 받고 알았던 것으로 확인돼 군 보고체계에 지적이 나옵니다.

5. 여성단체가 "고 박원순 전 시장의 의혹 규명을 위해 인권위가 직권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며, 보랏빛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에 '2차 가해'를 한 인터넷 사이트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6. 서울시 교육청이 서울지역 유치원생을 비롯한 초중고생에게 돌아갈 마스크 구매에 60억원을 투입해 예산 과다 책정 논란이 입니다. 또 해당 업체가 마스크 제조 경험이 전무해 특혜 의혹도 제기됩니다.

7. 이르면 모레 발표될 검사장급 인사를 앞두고 윤석열 검찰 총장 측근 검찰 고위 간부의 줄사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