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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통위, 금융안정특별대출 기한 3개월 연장 결정

등록 2020.07.30 13:37

한국은행이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의 운용기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30일 회의에서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의 운용기한을 종전 8월 3일에서 11월 3일로 3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는 일반기업 및 금융기관의 자금조달이 크게 어려운 비상상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장치(safety net)로 지난 5월 4일 신설됐다.

적격 회사채를 담보로 제공하는 경우 언제든 한국은행으로부터 차입이 가능한 대기성 여신제도(standing lending facility)다.

대출 대상은 국내은행 16곳 및 외은 지점 23곳, 한은 증권 단순매매 대상기관·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대상기관·국채전문딜러(PD) 중 하나에 해당하는 증권회사 17곳 및 한국증권금융, 한은과 당좌거래 약정을 맺고 자기자본이 3조원 이상인 보험회사 6곳 등이다.

총한도는 10조 원(기관별 한도는 자기자본의 25% 이내)이고, 대출 기간은 6개월 이내다. /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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