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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상임위 '탈북민 월북' 관련 군 경계태세 보강 등 논의

등록 2020.07.30 18:14

청와대는 오늘(30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탈북민 월북 사건' 관련, 우리 군의 경계태세 보강 및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임위원회에는 신임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참여했다. 상임위원들은 앞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키기 위한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최근 주요국 간 갈등으로 국제 정세의 유동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교부의 '외교전략조정회의'에서 토의된 대외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 신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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