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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부 감독, 야구방망이로 선수 폭행…"훈련 게을리해서"

등록 2020.07.31 15:25

부산 동부경찰서는 훈련을 게을리한다며 선수를 폭행한 고교 야구부 감독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부산의 한 고교 야구부의 A 감독은 지난 5월, 야구방망이로 B 선수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교육청이 자체 진상조사를 한 결과, A 감독은 지난해부터 다른 선수들에게도 야구방망이를 휘두르고 뺨을 때리는 등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A 감독은 폭행 사실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교육청은 최근 이번 사건을 경찰에 수사 요청했고, 해당 학교는 지난 24일부터 A 감독을 업무에서 배제했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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