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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추락' SK, 코치진 보직 변경…"팀 분위기 쇄신"

등록 2020.08.03 15:39

5연패에 빠진 프로야구 SK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SK는 오늘(3일) "최근 침체되어 있는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으로 최창호 PDA(유망주 육성) 투수코치가 1군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서한규 퓨처스팀 작전주루코치는 1군 작전주루코치를 맡는다.

기존 최상덕 1군 투수코치는 PDA 투수코치로, 정수성 1군 작전주루코치는 퓨쳐스팀 작전주루코치를 담당한다.

SK는 오늘 수원에서 열리는 KT와의 원정경기부터 최창호, 서한규 코치를 1군에 등록한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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