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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캠핑 확진자, 강남 카페 방문" 연결고리 확인

등록 2020.08.03 16:11

최근 발생한 서울 강남구 카페 집단감염과 관련해 강원도 홍천 캠핑장과 연관성이 일부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낮 12시 기준으로 강남구 ‘할리스커피 선릉역점’과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역학조사 결과 홍천 캠핑장 관련 확진자 가운데 가장 빨리 증상이 나타났던 확진자가 지난달 22일 오후 2시께 약 30분 정도 커피 전문점에 있었던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캠핑장 관련 확진자가 증상을 보인 것은 지난달 26일로, 증상 발현 나흘 전 해당 카페를 방문한 만큼 방역당국은 두 사례의 확진자들이 서로 접촉한 사실이 있는지, 접촉자는 얼마나 되는지 등을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것을 확인했고, 당시 음료를 드셨기에 마스크 착용은 없었다”며 “2m 이내 거리에서의 접촉도 있지만, 환경 표면을 통한 접촉도 있을 수 있어서 동선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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