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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커피전문점 집단감염 2명 추가…총 12명

등록 2020.08.04 17:10

강남 커피전문점 집단감염 2명 추가…총 12명

/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커피 전문점에서 시작된 집단감염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총 12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 낮 12시 기준 할리스커피 선릉역점과 양재족발보쌈 관련해 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2명은 양재족발보쌈 식당 이용자 1명과 추가 전파자 1명이다.

이로써 커피 전문점 확진자는 5명, 양재족발보쌈 확진자는 7명이 됐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커피 전문점에서 회의를 할 때와 식당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것이 감염 확산의 한 위험요인"이라고 지적했다. / 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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