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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출신 임슬옹, 운전 중 무단횡단 하던 보행자 사망사고

등록 2020.08.04 18:34

보컬그룹 2AM 출신 가수겸 배우 임슬옹(33)이 늦은 밤 빗길에서 운전하다 무단횡단자를 치어 사망에 이르게 했다.

4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1일 밤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무단횡단하던 50대 남성 A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당시 임씨가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임씨를 불러 조사를 마쳤고, 필요에 따라 다시 불러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 노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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