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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두왕사거리서 달리던 차량에 불…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0.08.05 14:10

수정 2020.08.05 14:18

오늘(5일) 오전 9시8분쯤 울산시 남구 신두왕사거리 인근을 지나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주행 중 차량 보닛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갓길에 차를 세웠다. 불길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화재발생 약 8분만인 오전 9시16분에 완전히 꺼졌다.

차량 엔진 등이 모두 불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이민재 기자 (영상 제공 : 울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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