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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댐서 경찰정 등 3척 전복…1명 구조·1명 사망·6명 실종

등록 2020.08.06 13:24

수정 2020.08.06 13:49

의암댐서 경찰정 등 3척 전복…1명 구조·1명 사망·6명 실종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호 / 연합뉴스

오늘(6일) 오전 11시 30분쯤 강원 춘천 의암댐에서 경찰정을 포함해 선박 3척이 뒤집히는 사고가 났다.

의암댐 수질 정화용 대형 수초섬 안전조치를 하던 경찰정이 와이어에 걸렸고, 이를 구조하려던 업체 고무보트와 행정선까지 모두 3척이 전복됐다.

경찰정에는 경찰관 등 4명이 타고 있었고, 고무보트에는 1명, 행정선에는 춘천시 소속 공무원 등 2명이 타고 있었다.

선박 3척에서 모두 8명이 급류에 휘말리면서, 폭 13m 정도인 의암댐 6번 수문을 통해 방류수와 함께 하류로 휩쓸렸다.

급류에 휘말린 8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6명은 실종됐다.

소방과 경찰당국은 의암댐 하류까지 범위를 확대해 실종자들을 찾고 있다.

의암댐은 폭우가 지속되면서 수위가 높아지자 지난 2일부터 수문을 열고 방류하고 있다. /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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