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뉴스9

언택트 공연·팬미팅 매출 급증…블루칩 된 K팝 유료 온라인

등록 2020.08.06 21:46

수정 2020.08.06 21:53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위드 코로나, 코로나와 공존하는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지요. K팝도 그렇습니다. 언택트 공연과 팬미팅에, 첨단 기술을 동원하는 등 수준을 높이면서 수익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아예 온라인 콘서트만 전문으로 하는 회사도 생겨났습니다.

이루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말 가수 강다니엘은 세계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다니엘
"저와 여러분들이 온라인에서 만나서 즐기는 언택트 공연으로서..."

유료 팬미팅에 국내 10여 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이 생중계 할정도로 인기였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K팝 공연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상황.

증강현실 등을 활용한 최첨단 볼거리, 다중 화상연결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팬들은 지갑을 열게 됐습니다.

이들 공연을 생중계하는 플랫폼들의 관련 거래액이 코로나19가 본격화 되기 전에 비해 12배 가까이 상승한 겁니다.

유료 온라인 공연의 수익성이 검증되다보니,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한류 행사 생중계 수익 사업도 등장했고, 아예 온라인 콘서트만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비즈니스도 생겨났습니다.

SM과 JYP가 공동으로 세계 최초 온라인 콘서트 전문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양하나 / 플랫폼 관계자
"코로나 때문에 월드투어라는 게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플랫폼이 k팝 확산에 도움이 된 건 맞는 것 같고요."

인터넷 하나면 전 세계를 연결할 수 있는 언택트 공연 모델이 K팝의 블루칩으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이루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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