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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中후베이 입국제한 및 사증 관련 조치 해제"

등록 2020.08.07 16:41

오는 10일부터 중국 후베이성 관련 입국 제한 및 사증 조치가 해제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7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후베이성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해 확산하자 지난 2월4일부터 14일 이내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해 왔다.

김 1총괄조정관은 “중국의 코로나19 관리 상황이 호전돼 최근 후베이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점, 지난 8월 5일부터 중국 정부가 우리 국민에 대한 사증 발급을 제기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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