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5명이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례적으로 일괄 사의를 표명한 구체적 이유는 무엇인지, 자세히 분석합니다. 

2. 추미애 법무장관이 단행한 검찰 인사에서 채널A 수사 지휘부는 승진했고 윤석열 총장 측근들은 좌천되거나 한직으로 밀렸습니다. 검찰 4대 요직엔 호남 출신으로 채워졌습니다. 

3. 의암댐 사고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해 소방당국은 수색 지역을 행주대교까지 확대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춘천 시청이 무리하게 작업을 지시했다고 주장하는데, 사고 발생 전, 관리업체의 메시지를 TV조선이 확보했습니다. 

4. 광주에 시간당 60mm의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침수되고 광주천이 범람위기에 처했습니다 대구 등에도 물폭탄이 쏟아졌는데 내일까지 최대 300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5. 경기, 충청 등 수해 입은 7개 지역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피해가 심각한 연천과 파주 지역을 돌아봤습니다. 

6. 정부 권장에 따라 임대사업자 등록했다가 7.10 대책으로 세금 폭탄을 맞게 된 임대 사업자들의 불만이 커지자, 정부가 다시 한 달만에 기존 세제 혜택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