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잠수교 6일째 '통제중'…중부지역 또 비온다

등록 2020.08.07 21:28

수정 2020.08.07 21:36

[앵커]
오늘 수도권에는 비 소식이 없어, 한강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도 22시간 만에 해제됐습니다. 교통 통제 상황은 어떤지,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석민혁 기자!

[기자]
네, 잠수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한강 수위는 낮아진 것 같은데, 잠수교는 여전히 통행이 어렵죠?

 

[기자]
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이 곳 잠수교 수위는 어제보다 내려갔습니다. 현재 한강 수위는 8미터 초반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원 대부분이 여전히 잠겨있고 표지판만 간신히 보일 정도라 이번 주 안으로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강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는 오늘 오전 9시쯤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잠수교를 포함해 한강공원 11곳, 하천 18곳 역시 여전히 통제 상태입니다.

주말 동안 남한강 등을 통해 유입되는 빗물 양에 따라 잠수교 통행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퇴근 시간을 앞두고 출입이 통제됐던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 주요 간선도로도 상당 구간 통제가 풀렸습니다.

하지만 노들로 양화대교에서 한강대교 구간과, 여의 하류에서 상류 구간은 여전히 통제 중입니다.

주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250㎜가 넘는 비가 예보돼 있어, 부분적인 도로통제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에 외출하실 때 반드시 교통 상황을 점검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중부와 호남을 시작으로, 화요일엔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에도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잠수교에서 TV조선 석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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