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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무장관, 오늘 한독 장관 회담…G7 확대 등 논의

등록 2020.08.10 13:44

강경화 외무장관, 오늘 한독 장관 회담…G7 확대 등 논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해외 출장에 나서 독일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진다.

강 장관의 해외 출장은 지난 2월 이후 6개월 만으로, 현지시각 10일 오전 10시, 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과 제2차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가진다.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는 지난 2017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방문 때 양국 간 전략적 협력 증진을 위해 출범시킨 것으로, 2018년 7월 마스 독일 외교장관이 서울을 찾아 제1차 전략대화를 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제안한 주요 7개국(G7) 확대 방안에 대해 독일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

올해 G7 정상회의 의장국인 미국은 G7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한국을 초청했다.

다만 마스 장관은 지난 6일 독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G7의 확대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한 회담에서는 코로나19 관련 한독 협력도 논의할 계획이며, 우리 측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입후보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지지도 호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담을 마친 강 장관은 11일 귀국할 예정이며, 2주 자가격리는 면제받는다.

다만 주의 차원에서 당분간 외교부 청사로 출근하지 않고 일정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 조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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