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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화가' 김강용 회고전…모래 사용한 '극사실 기법'

등록 2020.08.12 08:29

수정 2020.10.01 00:00

벽돌작가로 유명한 김강용 화백이 성곡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김 화백의 1970년대 중반에 제작된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지난 50년의 화업을 아우르는 대규모 회고전입니다.

김 화백은 물감을 대신해 실재 모래를 캔버스에 펴 바른 후 그 위에 작업을 하는 극사실 기법으로 벽돌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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