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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복절 집회 불허…"취소 안하면 집회금지 명령"

등록 2020.08.12 10:45

수정 2020.08.12 10:46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광복절 집회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오늘(12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는 15일 여러 단체가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면서 "어제 집회 신고한 14개 단체들에게 집회 취소를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통제관은 "만일 예정된 집회를 취소하지 않으면 서울시는 집회 금지 명령 등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와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들은 오는 15일 광화문 일대에서 '8.15 건국절 국민대회'를 열겠다고 집회 신고를 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 탄핵 등을 주장하는 집회를 예정대로 열겠다는 방침을 고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배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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