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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4차추경 2천400억 감액 편성…"정부 교부금 줄어"

등록 2020.08.12 11:58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도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기정예산보다 2361억원 감소한 10조 5564억원을 편성해 12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

교육청은 정부의 3차 추경에 따라 보통 교부금 등 중앙정부의 이전수입이 2396억원 줄어 이같이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청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 대응 및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해 원격수업 기반과 방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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