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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2 21:05
수정 2020.08.12 21:13
[앵커]
인삼으로 유명한 충남 금산도 이번 비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물이 빠지면서 인삼밭이 참혹한 모습을 드러냈고, 농민들은 한뿌리라도 더 건지기 위해 오늘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농민들은 수자원공사의 판단 착오로 용담댐이 넘치는 바람에 이런 일이 생겼다며 피해 대책을 호소했습니다.
김달호 기자가 금산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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