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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민소통수석 정만호·사회수석 윤창렬…인사 앞서 다주택 처분

등록 2020.08.12 21:36

수정 2020.08.12 21:45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사회수석에 윤창렬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청와대는 인사 발표에 이어 두 신임 수석이 집 두 채씩을 소유하고 있었지만 한 채는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처분 중이어서 사실상 1주택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7일 일괄 사의를 표명한 6명의 청와대 참모 가운데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외숙 인사수석을 제외한 4명의 수석이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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