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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뭔헨에 충격의 8-2 대패…고개 숙인 메시

등록 2020.08.15 19:43

수정 2020.08.15 19:44

바르셀로나, 뭔헨에 충격의 8-2 대패…고개 숙인 메시

/ 로이터

[앵커]
메시의 바르셀로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뮌헨에 대패했습니다. 무려 8골이나 내줬는데 74년만에 당한 굴욕이라고 합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3분 만에 레반도프스키와 뮐러의 콤비 플레이에 선제골을 내준 바르셀로나.

3분 뒤 뮌헨의 자책골로 따라붙었지만, 페리시치, 나브리에 연속골을 내주더니, 뮐러에 또 한 차례 실점을 허용하며 전반에만 1-4로 끌려갔습니다.

후반 시작 얼마 안 돼 수아레즈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후반 17분 데이비스의 날카로운 돌파를 키미히가 마무리했고, 36분엔 주포 레반도프스키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밀려 임대온 쿠티뉴까지 교체투입 15분 만에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8-2 치욕적인 대패, 메시는 공격포인트 없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뮌헨의 거센 압박과 빠른 속도에 바르셀로나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몇 안 되는 기회조차 뮌헨 골키퍼 노이어의 선방과 골대에 막혔습니다.

2014년 월드컵 준결승에서 개최국 브라질을 7-1로 대파하고 우승까지 차지했던 공격수 뮐러는 또 한 번 역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그때보다도 오늘 경기가 더 압도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뮐러
"우린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플레이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그런 일은 많지 않습니다."

호날두에 이어 메시까지 탈락한 상황, 메시 호날두 모두 없는 챔스 4강은 무려 14년 만입니다.

TV조선 장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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