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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수용 인원 50% 제한…거리두기 2단계 시행

등록 2020.08.16 16:13

예술의 전당은 16일 오전 0시부터 수도권에 발표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환에 따라 '제한적 운영'로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수용가능 인원의 50%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한좌석 띄어앉기를 시행한다.

이와함께 ▲QR코드(전자출입명부) 도입 ▲비접촉 열화상 카메라 추가 배치 ▲공간 전역 방역 및 손잡이, 화장실 등 주기적 소독 ▲실내 거리두기 안내 강화 ▲마스크 미착용자 및 발열자, 감염 의심자 관람 제재 등의 방침을 세웠다.

이날 예정됐던 '레미제라블' 연극공연도 불가피하게 취소됐으며, 예매 티켓은 전액 환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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