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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교환' 네이마르, '코로나 수칙' 위반…챔스 결승 출전 무산 위기

등록 2020.08.19 21:44

'유니폼 교환' 네이마르, '코로나 수칙' 위반…챔스 결승 출전 무산 위기

네이마르 / AP

[앵커]
파리 생제르맹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축구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그런데, 주축 선수 네이마르가 경기 후 유니폼 교환했다가 결승전 출전 무산 위기에 놓였습니다. 코로나 정국인 걸 깜빡한거죠.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르키뇨스의 헤더로 선제 득점을 터트린 파리 생제르맹.

네이마르의 재기 넘치는 패스를 받은 디 마리아의 추가골에다, 베르나트의 쐐기포까지.

파리가 라이프치히를 3-0으로 완파하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1조 7000억원의 투자가 결실을 맺은 순간입니다.

그런데, '승리의 주역' 네이마르가 경기 후 상대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하는 이 장면.

축구에선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지만, 더선, 폭스 등 영국 언론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겼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방역 수칙에는 유니폼 교환 금지를 권고하고 있지만 위반시, 제재가 명시돼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12일 동안의 자가격리, 한 경기 출전 정지 등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연봉 500억원을 받는 네이마르가 파리 구단 역사상 가장 중요한 오는 24일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는 황당한 상황입니다.

올해 전 세계 스포츠는 코로나19에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테니스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 'NBA 특급스타'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 등 유명 선수들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우리 프로야구, 축구도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때문에 다시 무관중 경기에 돌입했습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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