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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학공장 화재, 2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0.08.20 11:22

수정 2020.08.20 11:25

울산 화학공장 화재, 2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 울산소방본부 제공

오늘(20일) 오전 2시33분쯤 울산시 울주군의 한 석유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3시2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전 4시39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 당시 유독가스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울주군은 이날 오전 4시27분쯤 “금일 2시30분경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화학공장 유독물질 화재가 발생했으니, 외출을 자제하시고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재난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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