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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가도로서 BMW 차량 화재…방음벽 120m 불 타

등록 2020.08.20 15:55

수정 2020.08.20 15:56

용인 고가도로서 BMW 차량 화재…방음벽 120m 불 타

/ 경기도소방본부 제공

오늘(20일) 오전 4시16분쯤 경기 용인시 신대호수사거리 고가도로에서 BMW차량에 불이 났다.

차량을 모두 태운 불은 고가도로 터널 방음벽으로 옮겨 붙었고, 고가도로 500m 구간 가운데 120m가 불탔다.

BMW차량 운전자인 30대 A씨는 차량에 불이 나자 탈출해 가볍게 다쳤다.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화재로 고가도로가 10시간 동안 통제되면서 주변 도로가 극심한 혼잡을 겪었다. / 신유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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