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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직원 하루새 50명 신규확진…전국 714개교 등교 불발

등록 2020.08.20 19:10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20일 전국 5개 시도 714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서울 성북구의 한 체육입시학원에서 고교생과 재수생 등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국에서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하룻새 50명 늘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과 부산, 용인 등 전국에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714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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