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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지하차도 사고' 관련 23일 경찰 출석

등록 2020.08.21 13:09

수정 2020.08.21 13:09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지하차도 침수 사망사고와 관련해 오는 23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지난달 23일 폭우로 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3명이 숨질 당시, 변성완 권한대행이 시청 근처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관사로 퇴근해 직무를 수행하지 않았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에서 사건을 넘겨 받은 부산지방경찰청은 변 권한대행이 오는 23일 오후 부산지하차도 사고 수사전담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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