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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남산단서 대형파이프에 깔린 화물운송 기사 사망

등록 2020.08.21 18:41

오늘(21일) 오전 10시 30분쯤 광주 하남산업단지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물 운송기사 50살 A씨가 대형파이프에 깔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트럭 짐칸에서 수백㎏에 이르는 배관용 파이프를 내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경찰은 숨진 A씨가 파이프를 고정한 트럭의 줄을 푸는 순간 파이프 더미가 쏟아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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