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을 넘었습니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환자 비율은 20%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내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 광화문 집회 참석 사실을 숨기고 워터파크에 다녀왔다고 거짓말한 확진자가 광주시로부터 고발 당했습니다. 광복절날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민주노총 집회에 대한 정부의 이중잣대 논란, 짚어봅니다.

3. 범여권 조정훈 의원이 공무원 임금 20%를 삭감해 2차 재난지원금으로 쓰다고 제안했다가 '의원 세비부터 먼저 깎으라'는 반발을 샀습니다.

4. 제 8호 태풍 바비가 다음 주, 한반도를 관통할 전망입니다. 북상하면서 세력이 강해질 걸로 보이는데 수해복구를 끝내지 못한 주민들은 노심초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