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퍼레이드

8월 24일 '뉴스 퍼레이드' 오프닝

등록 2020.08.24 07:27

수정 2020.10.01 01:20

유정현: 깊이있는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는 <뉴스퍼레이드> 문을 엽니다.

류주현: 오늘의 이슈 살펴봅니다.

유정현: 하루 확진자가 397명 발생해 지난 3월 신천지 대구 사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주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으면 3단계 거리두기 조치를 검토할 수 밖에 없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류주현: 감염원의 추적이 어려운 이른바 '깜깜이' 환자 비율이 지난 22일 기준 20.2%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감염력이 최대 9배 강한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점도 우려를 더 키우고 있습니다. 

유정현: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한 전공의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의 갈등을 중재하고 나서면서 양측간 돌파구가 마련될 지 주목됩니다.

류주현: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가 간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이번 태풍은 오는 27일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데 강풍 피해가 걱정입니다.

유정현: 저희는 잠시뒤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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