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8월 24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8.24 21:04

1. 신규확진자가 266명으로 줄어들었지만, 주말 검사 인원이 감소한 영향을 감안해 확산세가 꺾였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중증환자는 일주일 만에 30명으로 3배 늘었습니다.

2. 대한 감염학회가 "3단계 격상"을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단계에서 막아내지 못한다면 3단계로 격상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3. 지난 15일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 가운데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통합당은 "민노총과 민주당을 엮어 비판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4. 2차 재난지원금 논의 보류에도, 지급 대상을 두고 이낙연 의원은 "차등지급"을 주장했고, 이재명 지사는 "전 국민 지급"을 주장했습니다.

5. 중국 우한에서, 10만명이 모인 맥주 축제가 열렸습니다. 우한시는 "자심감의 표현"이자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6. 전공의에 이어 전임의도 파업에 동참하면서 서울 주요 대학병원은 응급실 등 필수업무만 유지됐습니다. 오는 수요일엔 전국 모든 병원 의사가 파업에 들어가 진료 차질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7. 전세 수요대비 공급량이 5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소득 하위 20%의 월세 지출은 작년 동기 대비 13.8%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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