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프로포폴 불법 투약혐의' 연예기획사 대표 26일 구속심사

등록 2020.08.25 14:38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는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의 구속 여부가 내일 결정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부장판사 심리로 연예기획사 대표 김모씨의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 구속영장 실질 심사가 열린다.

김씨는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치료 외 목적으로 수차례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유명 가수 A씨가 소속된 연예기획사의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일 김씨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장윤정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