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8월 25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8.25 21:03

수정 2020.08.25 21:09

1. 강급으로 세력을 키운 태풍 바비가 오늘 밤 제주부터 영향을 미칩니다. 서 있기 힘들 정도의 강풍을 동반하고 서해안을 따라 북상합니다.

2. 수도권 유초중고등학교가 내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됩니다. 고3은 제외됐는데, 수능 계획 변경 가능성도 언급됐습니다.

3. 지난 15일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가 광화문 집회 확진자로 발표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민노총은 "조합원 동의"를 이유로 광복절 집회 참가자 2000명 명단제출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4. 내일부터 3일동안 전공의, 전임의는 물론 개원의까지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동네병원 대다수도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5. 지난달 말 시행된 임대차 2법을 두고 현장 혼란이 우려됩니다. 당초 계약 갱신시 집주인이 임대료를 5%까지 올릴 수 있다고 했지만, 세입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 노영민 비서실장이 시세차익을 남긴 서울 반포 아파트를 두고 "현 정부에서만 올랐냐"며 "전 정권에서도 올랐다"고 했습니다. 노 실장은 총 8억 5000만원 양도차익 중 문 정부 3년동안 4억 7천만원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 경찰이 수사 넉달 만에 오거돈 전 부산시장을 강제추행 혐의로만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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