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퍼레이드

8월 26일 '뉴스 퍼레이드' 오프닝

등록 2020.08.26 07:31

수정 2020.10.01 01:00

유정현: 깊이있는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는 <뉴스퍼레이드> 문을 엽니다.

류주현: 오늘의 뜨거운 이슈 살펴봅니다.

유정현: 최장 장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강력한 태풍 바비까지 몰려오면서 이동경로인 서남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태풍 바비는 오늘 오후 제주도에 근접하고 내일 새벽 수도권을 강타할 것으로 보입니다.

류주현: 어제 하루 280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8일째 2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서울 확진자의 45% 정도가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감염이었는데 방역당국은 현 상황을 전국으로 확산되는 폭풍전야로 보고 있습니다.

유정현: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늘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의료 공백이 벌어질 가능성은 큽니다.

류주현: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집값이 안정화 추세로 가고 있고 부동산 정책에 국민 대다수가 지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심에 역행하는 인식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정현: 저희는 잠시뒤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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