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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장] 코로나19와 함께 찾아온 배달 열풍

등록 2020.08.26 08:29

수정 2020.10.01 01:00

오늘 아침 눈에 띄는 사진 한 장 살펴보시죠 아침에 한 장입니다.

요즘 아파트 단지나 주택 단지, 거리에서 양손에 가득 포장 음식을 든 배달원의 모습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코로나19 확산세와 맞물려 배달은 거의 일상이 되다시피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배달 시장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문화가 우리 생활에 자리잡으면서 음식을 배달하지 않던 식당도 배달을 시작했고, 배달음식만 전문으로 하는 가게도 생겼습니다.

외출과 외식을 자제하면서 예약도 힘들던 유명 레스토랑의 음식을 집에서 배달로 먹을 수 있게 됐고요. 과일,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등도 인기 배달 목록에 포함될 정도입니다.

전문가들은 비용보단 시간에 가치를 두는 경제 심리와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 배달 시장은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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