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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27 21:13
수정 2020.08.27 21:16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재확산의 거점으로 지목된 일부 교회를 향해 오늘도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교회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예배 방식을 일괄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달라고 요청했는데, 교회 측은 대통령 면전에서 "종교 단체를 사업장 취급하지말라"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김보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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