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8월 28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8.28 21:06

1.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오는 일요일부터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하고, 음식점은 밤9시까지만 영업한 뒤, 포장배달 판매합니다. 정부는 "앞으로 8일간이 전국 대규모 확산을 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호소했습니다.

2. 정은경 본부장이 "현재의 유행 상황이 지속된다면 다음 주에는 하루 800명에서 2000명까지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3.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에도 복귀히지 않은 전공의 10명을 고발하자, 의협은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파업으로 응급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 2명이 잇따라 사망했습니다.

4. 검찰 중간간부 인사 이후 줄사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인사 논란에 "특수사건 검사들에게 집중된 영광을 바꾸겠다"고 했습니다.

5. 김홍걸 의원이 '다주택 매각' 의사를 밝혀놓고 아들에게 아파트를 증여하는가 하면, '전월세 상한제법'에 찬성표를 던진 뒤 해당 아파트 전세금을 4억원 올린 것으로 드러나 논란입니다.

6. 국방장관에 서욱 육군참모총장이 지명되는 원포인트 개각이 단행됐습니다.

7. 일본 아베 총리가 7년8개월 만에 지병을 이유로 총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아베 사임에도 한·일 관계 변화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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