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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235명…누적확진 2만명 돌파

등록 2020.09.01 09:51

수정 2020.09.01 10:45

코로나19 신규확진 235명…누적확진 2만명 돌파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하루 사이 235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확진자가 235명 늘어 총 2만1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25일 만에 누적 확진자 2만 명을 넘은 것이다. 지역발생이 222명으로, 세종과 전북을 제외한 15개 시도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93명, 경기 60명, 인천 22명 등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됐고, 대전 8명, 충남 7명, 울산 6명, 경북 5명, 강원과 전남, 광주에서 각 4명씩, 부산과 경남 각 3명씩, 대구와 충북, 제주에서 각 1명씩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으로, 내국인 6명, 외국인 7명이다. 사망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아 총 324명이고, 완치해 격리해제 된 확진자는 225명 늘어 총 1만5198명이다. / 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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