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전 6시 23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2층짜리 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1층에 살던 70대 남성 A씨가 전신 2도 화상 입었고, 2층에 살던 A씨의 임신 중인 며느리와 6살 손자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웃 주민도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하동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