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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근무 직원 코로나19 '확진'…청사 10층 폐쇄 조치

등록 2020.09.01 11:02

경찰청 본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다.

경찰청은 1일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의 경찰청 청사 10층 근무자 A씨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청사 10층에 근무하는 정보계 소속 직원으로 파악됐다. 경찰청은 본관 10층을 긴급 소독하고 출입을 제한했다.

다른 10층 근무자들에겐 자택 대기를 요청했다. 지난 21일엔 경찰청 13층에서 근무하는 정보통신융합계 소속 직원 B씨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고, 같은 층 직원 C씨도 감염됐다. / 이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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