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퍼레이드

[아침에 한 장] '모두가 힘든 시기'

등록 2020.09.02 08:28

수정 2020.09.26 02:28

오늘 아침 눈에 띄는 사진 한 장 살펴보시죠 아침에 한 장입니다.

서울 시내 한 식당입니다. 시계가 가리키는 시각은 12:10분, 한창 점심시간이지만 식당은 한적하기만 합니다.

주변 회사들이 재택근무를 하거나 출근한 직장인들도 도시락 식사를 하면서 손님의 발길이 끊긴겁니다.

서울의 한 커피전문점에는 '힘듭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커피 가격을 내린 듯한 알림표가 붙어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대구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대구 동성로의 한 폐점한 가게에 큰 폭의 할인을 알리는 문구만 남아 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요. 한 네티즌은 자영업을 하시는 분의 고통이 얼마나 클지 가늠하기 어렵지만. 감염이 점차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오늘의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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