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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4일 오전까지 강풍 주의…다음주 또 태풍 북상

등록 2020.09.03 21:49

수정 2020.09.03 22:20

태풍은 소멸했지만 태풍이 지나간 자리로는 아직까지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주의하셔야겠고요, 또 동해상에서는 폭풍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서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조금 오겠지만, 이후에는 모처럼 맑고 잔잔한 날씨가 펼쳐지겠습니다. 

낮 동안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은 오늘보다 오를 텐데요, 그래도 무더위는 끝났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 서울 27도, 대구는 32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숨을 돌릴 겨를도 없이 또 다른 태풍이 북상 중입니다.

10호 태풍 '하이선'이 다음 주 월요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번 주 일요일부터 전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 번 강한 비바람이 지날 것으로 보여서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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