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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해외 제조사 품질점검 서비스 무료 제공

등록 2020.09.04 18:17

GS홈쇼핑이 최근 코로나19로 해외 현지 점검을 하지 못하는 협력사들을 위해 무료 품질 점검 서비스를 제공 한다.

GS홈쇼핑은 4일 국가 공인 전문검사기관인 코티티(KOTITI) 시험연구원, 피티(FITI) 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과 협약을 맺고 '해외 제조사 품질 점검 서비스'를 도입했고,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기관들은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현지 인력을 두고 화장품과 의약품, 식품, 전기·전자제품의 품질 검사를 담당하고 있다.

무료 점검 서비스 대상은 GS홈쇼핑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중소 협력사 173곳으로, 이번 협약으로 현지 인력들이 GS홈쇼핑 협력사들의 해외 제조사가 만든 상품을 점검.평가 하게 된다.

품질점검 서비스에 드는 비용은 GS홈쇼핑이 전액 부담한다. / 류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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