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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초등생 등 일가족 무더기 확진…학습지 교사도 감염

등록 2020.09.06 14:36

경기 김포시는 30대 남성과 자녀 2명 등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6일)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어제(5일)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의 남편이다.

아내의 확진에 따라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초등학생 아들과 유치원생 딸, 자녀를 가르쳤던 방문 학습지 교사인 20대 여성도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역학 조사를 통해 A씨 일가족 등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할 예정이다. /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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