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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40대 남성이 흉기로 아내 살해…8살 딸이 신고

등록 2020.09.07 14:23

오늘(7일) 오전 0시 30분쯤 경기 부천의 한 주택에서 40대 남편이 아내를 흉기로 살해했다.

A씨 부부의 8살 난 딸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긴급 체포했다.

흉기에 다친 아내는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2시간 만에 숨졌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살해 동기와 말다툼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구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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