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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 5명 확진…소규모 산발감염 잇따라

등록 2020.09.07 16:55

수도권의 한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과 관련해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총 5명이 확진됐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첫 환자는 서울에서, 나머지 4명은 경기 지역에서 각각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식당에서 식사 모임을 하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 중이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명이 추가돼 총 1163명이 됐고, 도심집회 관련 5명이 더 늘어 총 532명이 됐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종교시설,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특히 다단계와 투자설명회, 직장 등 다양한 집단에서 감염발생이 지속하고 있다”며 감염예방에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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