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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PGA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178억원 '잭팟'…임성재는 단독 11위

등록 2020.09.08 10:20

더스틴 존슨이 PGA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2019-2020시즌 왕좌에 올랐다.

존슨은 오늘(8일) PGA투어 2019-2020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1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존슨은 보너스 1500만달러, 우리돈 178억원을 받게 됐다.

1400만달러는 대회 직후 받고, 남은 100만달러는 추후 연금 형식으로 수령하게 된다.

2라운드까지 존슨을 1타차로 압박했던 임성재는 4라운드에서 버디6개, 보기4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단독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PGA투어는 모레(10일) 세이프웨이 오픈을 시작으로 2020-2021시즌을 시작한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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