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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몸 상태 회복 중"…훈련 개시

등록 2020.09.09 09:17

'신장 경색'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훈련을 시작했다.

9일(한국시간) 소속 팀의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와 캐치볼 훈련을 했다.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실트 감독은 "김광현의 상태는 좋아지고 있다. 병원 검사를 받고 이에 따라 복귀 과정을 밟아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날짜상으로는 12일부터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3연전부터 다시 실전 등판할 수 있다.

김광현은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까지, 5경기에서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83으로 활약했다. / 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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